1. 원작의 웃음 요소를 많이 배제했습니다. 하이에나들이 특히나. (웃긴 하이에나들도 나오지만
원작처럼 그리 웃기지 않습니다. 웃음은 티몬/품바 콤비에 거의 몰빵된 느낌)
2. 음악을 뮤지컬 버젼처럼 좀 더 아프리카 사바나 리듬에 맞게 쿵짝쿵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도 조금은 줄어들었습니다. 대신 리얼함이 살아납니다.
I just can't wait to be king이 가장 편곡이 잘 되었다고 봅니다. 장면도 괜찮고...
3.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서였다는 목적 하에선 치웨텔 에지오포의 강렬한 하이톤은 딱히 문제는 없습니다만
(그냥 진짜 왕 동생이자 삼촌 같은 목소리)
제레미 아이언스 같은 음산하고 노회한 계략가의 느낌은 많이 줄었습니다. 살벌한 느낌.
가장 기대했던 제임스 얼 존스의 톤이 오히려 좀 가볍기도 했다가 무겁기도 했다가 확실히 이전에 비해 무파사의 위엄있는 목소리로서는
많이 바뀐 듯 합니다.
어린 심바가 원본 때보다 전 많이 나았다고 봅니다. (모션과 발음) 근데 도날드 글로버의 성인 버젼은 노래는 잘 불렀는데 연기가
집 떠난 외톨이/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듯한 느낌보다는 툭툭 던지는 한량 같은 느낌. (하쿠나 마타타에는 어울리는 듯)
비욘세도 노래는 잘 불렀는데 원곡에 애드립을 너무 집어넣은 듯. (그래도 뮤지컬
라이온킹 버젼보단 나은 듯도 합니다...)
자주역의 성우
가 가장 많이 바뀐 느낌이고, 자주 또한 원작보다 덜 웃깁니다.
4. 많은 분들이 우려한 Be prepared 는 너무 짧게 편곡되었다는 점만 빼고 상황에 맞게 잘 편곡되었다고 봅니다.
하이에나들 분량을 그만큼 많이 없앤 탓에..
5. 심바와 날라의 재회 부분부터 너무 급작스런 사랑전개 (특히 도날드 글로버의 그 빠른 대사처리와 더불어),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으로 이어진 편집이 많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영화 전체적으로 대사와 장면들이 너무 휙휙 지나간 듯한
느낌이라 숨을 고를 여유없이 바빴던 것 같단 느낌. 몇몇 장면들을 더 집어넣느라 러닝타임이 원본보다 길어졌다 해도
굳이 원본의 리듬을 이렇게 많이 훼손할 필요가 있었을지.
빠른 느낌 때문에 라이온 '킹' 이라는 그 웅장함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히려 무슨 정글북 같은 느낌입니다.
6. 제일 기발하게 바뀐 부분이 하나 있는데 티몬과 품바가 하이에나들 꾀어내는 그 장면에 디즈니의 또다른 명작
오마쥬가 있습니다. 원본의 신박하게 웃기던 그 부분마저도 웃음기를 배제하기 위해 다른 무언가로 대체할 아이디어가 필요했을텐데
정말 기발합니다.
7. 초반부의 대사들이 좀 웅얼웅얼한 억양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영국 배우들 특유의 경극식 억양 대신
미국식 억양이 많아진 느낌. 후반부는 그나마 들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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