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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
지난주에 보고 이제야 짤막한 리뷰를 써봅니다.
사실 기대를 많이하고 봤는데 퀸을 하나도 모르고 봐서 그런가 생각만큼의 재미는 아니었습니다.
프레디 머큐리라는 전설적인 인물의 일대기를 그렸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것이지
영화적 재미는 그저 그랬어요. 다만 마지막 콘서트 부분과 중간중간 노래로 흥겨워지는 부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라이브에이드 부분에선 울기까지 했네요.
퀸을 모르고서 봤지만 노래까지 안들어봤을순 없죠.
그냥 그저그런 노래들도 있고, 처음 듣는데 좋은 노래들도 있구요.
그리고 어느새 라디오 가가를 찾아 듣고 있네요.
아마 감흥이 가장 크실분들은 퀸을 좋아했고 잊고살다가 영화에서 오랜만에 만나신 분들이 아닐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