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8-19 00:20
천재 영화감독들의 비범한 일화들
 글쓴이 : nsifwtaq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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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는 어린시절 매년 어머니의 생신선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었는데

결말은 항상 어머니가 죽는 것으로 끝났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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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계의 거장인 브라이언 드팔마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신보다 능력있는 형만 좋아해서 아버지를 스토킹했다고함.

결국 아버지가 바람피는 것을 목격하고 증거를 만들어 엄마에게 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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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감독의 대명사 폴 토마스 앤더슨은 뉴욕대 영화과에 입학했는데

그런데 교수가 "터미네이터2따위의 시나리오를 쓰고 싶은 놈은 여기서 나가라"라고 함

터미네이터2를 죵나재밌게 본 폴 토마스 앤더슨은 다음날 뉴욕대를 자퇴하고

등록금+도박으로 딴 돈을 모아서 단편영화를 만들었음

그 단편영화는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됨 제목은 짐자무시의 커피와 담배를 패러디한 담배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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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가 11살때 그린 스토리보드

천식때문에 밖에 나가 놀지 못했던 스콜세지는 집에서 하루종일 영화보고 스토리보드 만들며 놀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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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필들의 초상 프랑소와 트뤼포는 계부의 타자기를 훔쳐 판 돈으로 영화클럽을 운영함

그리고 그 것을 자신의 데뷔작 400번의 구타에 녹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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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영화가 너무 만들고싶어 임상시험에 지원함

그 임상시험으로 얻은 돈과 자신의 가족, 친구들을 동원해 영화 하나를 겨우겨우 찍음

그 영화가 바로 엘 마리아치


영화의 제작비로 7200달러가들었는데, 웬만한 영화의 예고편을 만드는 비용이 20000~30000달러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저예산인지 실감이 감

친구와 가족들을 배우로 출연시키고 악당역은 당시 임상실험했던 옆침대 아저씨한테 부탁함

엘 마리아치는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어 상도받고 제작비의 291배의 돈을 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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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형제는 자신들의 시나리오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서 3분짜리 예고편을 만든 뒤

그들의 고향인 미니애폴리스의 유대인 자선단체 사무실로가 부유한 유대인 100명의 목록을 뽑은 뒤

부유한 유대인들에게 예고편을 보여줌


결국 68명의 유대인이 85만 5천달러를 지원해줘 영화를 만듬

그 영화의 제목은 분노의 저격자로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