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기준 노량진의 한 임용고시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이다.
앞서 이날 오전까지 학원 수강생과 직원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불과 몇 시간 사이에 6명이 더 늘어났다.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수강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이 학원 관련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3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노출자에 대한 검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019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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